한때 로트와일러 매력에 빠져 살던 때가 있었는데 무지개다리를 모두 건너간 게 오래전일이다
여러 대형견이 있지만 로트와일러는 정말 매력적인 견종이다.
훗날 중년이 되어 은퇴를 하면 꼭 다시 로트와일러를 키우겠다는 계획을 항상 하고 살고 있다
견종명
불리는 이름은 로트와일러, 로트바일러, 롯드와일러 이렇게 불리는데
영어식 표현은 로트와일러, 독일어 발음으로 로트바일러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
로트와일러 유래
원산지는 독일이며 고대 로마제국의 군인들 식용소를 인솔하고 지키던 견종으로, 로마인들은 평상시엔 목양견으로
전쟁 시에는 군용견으로 사용하였다 , 조상견은 티베타마스티프라고 한다.
개의 명칭은 독일의 로트바일러 지방에서 가축상에 의해 개량되고 그 지명에서 유래하여 로트바일러라 명명되었다
로트와일러 역사
가축상인들의 가축을 맹수나 침입자로부터 지키는 역할 힘도 세기 때문에 짐수레를 끄는 역할을 했고
20세기 들어와 개를 가축몰이나 짐수레를 끌게 하는 것을 금지하며 멸종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지만
경찰견으로의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도 독일에서는 경찰견으로 활약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반려견으로 함께 지내며 경비견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체고-수컷:61cm~68cm / -암컷:56cm~63cm , 체중-수컷:50kg / -암컷:42kg
특징
초대형견으로 2~3년까지 성장하며, 강아지 지능 순위에서 10위안에 랭크될 정도로 영리해서
훈련을 하면 잘 흡수하는 편이다.
몸은 근육질이고 뼈대까지 굵어 아주 튼튼한 몸이라 성인 혼자서 통제하기 힘들 만큼 힘도 세다
머리크기도 커서 무는 힘(악력)도 굉장히 세서 사회화훈련을 절대적으로 잘 시켜줘야만 한다
털은 검은색 바탕에 갈색 무늬의 짧은 털(단모)을 가지고 있고, 털 빠짐이 심한 편이다
꼬리는 긴 꼬리인데 단미(짧은꼬리)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현재는 동물학대로 여겨 저 많은 나라에서 금지하고 있다
근육질의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활동량도 많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이상은 산책을 해줘야 한다
성격
기본적으로 경계심이 강하고, 낯선 사람에겐 쉽게 다가가지 않는다
무언가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굉장히 강하며 공격성이 매우 강해 5대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지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짖거나 공격하지 않는다
보호자에게만큼은 아주 순하고 충성스럽다고 한다
이처럼 경계심과 공격성이 매우 강한 견종이기에 반려견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책임감 있는 철저한 사회화훈련과 산책 시에는 입마개는 필수사항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질병
뼈 관련 질환과 장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서 움직임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인 고관절 이형성증과
관절염, 십자인대파열, 고창증(위장관 팽창)의 질병이 대표적이다
체중조절과 특히 여름철 먹이에 주의를 해야 한다.
대형견 특징상 수명은 8~10년 정도로 소형견에 비해 짧은 편이다
로트와일러는 가족과 보호자에게는 순둥이, 천사견이지만 환경과 상황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회화훈련과 복종훈련을 해야만 한다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주의를 해야만 하고 신경 써야 하는 견종은 맞지만 보호자의 통제능력이 있다면
대형견에게만 느낄 수 있는 거대하고 튼튼한 골격에서 나오는 중후함과 귀여움, 발랄함 등
소형견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보호자로부터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틀림없이 참 매력적인 견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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